올해 10주년 ‘엑스레이티드’, 동갑내기 EDM 축제 ‘울트라코리아 2024’ 메인 스폰서 참여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6-05 21:37 수정 2024-06-0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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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코리아 7일~9일 3일간 개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일대서 공연
스웨디시하우스마피아·아프로잭 등 무대
엑스레이티드, 메인 스테이지 부스 운영
울트라코리아 전용 칵테일 제공
벤츠·몬스터·세스코·에어로케이 등 스폰서 참여


울트라코리아 공연 사진
프리미엄 주류 수입·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핑크 리큐르 ‘엑스레이티드(XRATED)’ 세계 3대 EDM(Electronic Dance Music) 공연 축제인 ‘울트라뮤직페스티벌 2024(울트라코리아)’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은 지난 1999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작돼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EDM 페스티벌이다. 올해 국내에서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일대에서 열린다. 주요 아티스트로는 그룹 스웨디시하우스마피아(Swedish House Mafia)와 아프로잭(Afrojack), 데드마우스(Deadmau5), 앨리슨원더랜드(Alison Wonderland) 등 강력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엑스레이티드는 핑크빛 리큐르로 전 세계 해외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해외에서 파티 현장에 자주 등장하면서 트렌디한 주류로 자리매김 했다. 트랜스베버리지 역시 국내 MZ세대를 타깃으로 엑스레이티드의 젊은 감각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쳤다. 국내에서는 클럽과 라운지 판매량 1위 리큐르로 거듭났다. 이번 울트라코리아 역시 MZ세대가 열광하는 행사로 메인 스폰서 참여를 통해 엑스레이티드 특유의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취지다. 특히 엑스레이티드는 올해 국내에서 10주년을 맞았다. 공교롭게도 국내 울트라코리아 역시 이번에 1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울트라코리아 메인 스테이지 부스를 운영하면서 EDM 공연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엑스레이티드 하이볼을 비롯해 울트라코리아 2024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용 칵테일을 제공한다. 트랜스베버리지는 트렌디한 EDM 공연에 패셔너블한 엑스레이티드가 더해져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엑스레이티드는 프랑스 최고급 증류주를 베이스로 블러드오렌지와 망고, 패션프루트 등을 우려내 완성한 주류다. 핑크 컬러와 엑스(X) 모양 병 디자인이 특징이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메인 스폰서 참여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새로운 주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문화·예술 분야 협업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울트라코리아 2024에는 트랜스베버리지 외에 메르세데스벤츠와 파라다이스시티, 에너지드링크 몬스터, 우버택시, 세스코(마이랩), 에어로케이(Aero K) 등이 스폰서로 참여했다. 티켓은 구매 시점, 입장 일정(1Day~3Day), 등급 등에 따라 12만~45만 원이다.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 일부 티켓은 매진됐고 행사 당일 현장판매 티켓은 15만 원이다.
‘울트라코리아 2024’ 주요 후원사
‘울트라코리아 2024’ 7일 금요일(1일차) 공연 스케줄
‘울트라코리아 2024’ 8일 토요일(2일차) 공연 스케줄
‘울트라코리아 2024’ 9일 일요일(3일차) 공연 스케줄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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