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여행가는 달’…광주관광공사 ‘숙박세일 페스타’

뉴시스

입력 2024-05-20 18:32 수정 2024-05-20 18:33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인터넷 통해 쿠폰 선착순 제공…5만원 할인

ⓒ뉴시스

광주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을 할 수 있도록 ‘숙박세일 페스타’ 이벤트가 펼쳐진다.

광주관광공사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광주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저렴하고 풍성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관광공사는 6월 광주 여행객을 대상으로 인터넷 판매 업체 등을 통해 숙박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쿠폰은 1인당 1회,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광주지역 숙박시설을 7만원 이상 예약하면 5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숙박할인 적용기간은 5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이며 쿠폰 발급·예약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다. 쿠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쿠폰 사용은 발급일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가능하다. 기한 내 미사용한 쿠폰은 자동 소멸되지만 재발급도 가능하다.

광주시는 숙박세일 페스타 기간에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 ‘광주 스트리트 컬처 페스타’ 관람을 위해 광주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무료 입장권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광주·전남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 광주 아트패스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숙박세일 페스타는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신규 관광수요 창출로 이어져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뉴시스]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