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인 달빛 아래, 감성 여행 떠나자

동아일보

입력 2024-05-21 03:00 수정 2024-05-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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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estival 2024]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 달빛사랑여행



문경시는 ‘달빛사랑여행’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문경새재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문경새재 일원에서 펼쳐지는 달빛사랑여행은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하는 문경시 대표 야간 관광 프로그램으로 문경의 청정 자연이 주는 휴식과 달빛 아래 감성적인 체험이 어우러져 참가자 사전 예약이 매회 일찍 마감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행사는 매달 보름 가까운 토요일 달빛 아래에서 새재에 담긴 이야기를 전해 듣고 떡메 치기, 도토리묵과 전통 음료 체험, 과거 급제 삼행시 짓기 등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또 오픈 세트장에서 펼쳐지는 퓨전 국악 공연, 저녁 식사 및 레크리에이션으로 알차게 꾸려진다. 걷기 좋은 계절과 휴가철을 맞아 올해도 신청 마감이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내용 문의는 문경시청 관광진흥과와 문경관광진흥공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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