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부안 붉은노을로 힐링해볼까

동아일보

입력 2024-05-21 03:00 수정 2024-05-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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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estival 2024] 부안군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


유난히 붉은 노을을 자랑하는 변산해수욕장에서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부안붉은노을축제에서는 ‘레드와인페스타’ ‘붉은노을 재즈 페스티벌’ ‘제2회 붉은노을동요제’ 등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먼저 레드와인페스타는 부안의 특산품인 오디와인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붉은노을축제 속 또 하나의 축제다. 작년 처음 선보인 사전 구매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엔 더 확장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레드와인페스타의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붉은노을 재즈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변산해수욕장의 노을과 함께 국내에서 활동 중인 재즈 뮤지션들이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또한 제2회 부안 붉은노을 어린이 동요제도 열린다. 작년에 처음 개최된 제1회 동요제에는 총 63개팀이 접수해 그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대형 모래 조각을 비롯해 노을과 가을의 정취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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