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츠와 영화의 만남… “산악인들 울주로 모여라”

동아일보

입력 2024-05-21 03:00 수정 2024-05-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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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estival 2024] 울산 울주군청
2024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 대회 &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1000m가 넘는 아름다운 산으로 이뤄진 울산시 울주군 영남알프스에서 ‘2024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 대회(UTNP)’와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다채로운 부대 행사와 함께 펼쳐진다. 트레일 러닝은 장비 없이 산길을 뛰는 산악 레포츠다. 올해 UTNP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되며 9피크(121㎞), 7피크(80㎞), 5피크(40㎞), 2피크(26㎞), U23(19㎞), 1피크(10㎞), 키즈레이스(가족 동반 레이스) 등 모든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이 마련돼 3000명 이상의 러너가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 엑스포존, 플리마켓, 푸드트럭이 조성돼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만날 수 있고 버스킹, 마술 공연, 마임 등이 펼쳐진다.

산악 영화를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의 삶을 이야기하는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만날 수 있다. 세계 산악 영화를 한데 모아 소개하며 산악 문화의 흐름과 트렌드를 보여주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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