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1천대 동원’ 한강 불빛 공연, 이번 주말 열린다
뉴시스
입력 2024-04-25 11:23 수정 2024-04-25 11:24
27일 잠실한강공원 '인조이 올 댓 서울' 첫 공연
지난해 12만5000여명이 관람한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이 이번 주말 재개된다.
서울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1일까지 잠실한강공원과 뚝섬한강공원에서 ‘2024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15분간 무인기(드론) 1000대가 한강 주변에서 밤하늘과 수변공간을 밝힌다.
첫 공연은 27일 오후 8시부터 15분간 잠실한강공원에서 ‘인조이 올 댓 서울’을 주제로 열린다. 서울의 새로운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를 비롯해 서울의 매력을 형상화한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편리성, 주변 관광지와의 연결성, 드론 비행 가능 구역 등을 고려해 공연 장소를 잠실한강공원으로 정했다.
한강 상공에서 공연이 펼쳐지기 때문에 공연이 열리는 한강공원 인근이라면 어디서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하반기 공연은 9~10월 중 5회 열릴 예정이다.
공연이 열리기 전인 오후 7시부터는 가족·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서울페스타 2024(5월1~6일)’,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6월1~2일)’ 등이 열린다. 민간기업 카카오와 협업한 ‘라이언&춘식이’ 캐릭터를 활용한 드론 쇼(5월6일)가 펼쳐진다.
시는 우천·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이 지연 또는 취소될 수 있으니 사전에 공식 안내를 확인하고 방문해 달라고 권했다. 시는 행사 당일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도 요청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한강 드론 라이트 쇼는 디지털 감성 문화도시로 서울을 전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라며 “한강 밤하늘을 도화지 삼아 아름다운 불빛 그림을 그려내는 드론 라이트 쇼를 관람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뉴시스
지난해 12만5000여명이 관람한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이 이번 주말 재개된다.
서울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1일까지 잠실한강공원과 뚝섬한강공원에서 ‘2024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15분간 무인기(드론) 1000대가 한강 주변에서 밤하늘과 수변공간을 밝힌다.
첫 공연은 27일 오후 8시부터 15분간 잠실한강공원에서 ‘인조이 올 댓 서울’을 주제로 열린다. 서울의 새로운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를 비롯해 서울의 매력을 형상화한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편리성, 주변 관광지와의 연결성, 드론 비행 가능 구역 등을 고려해 공연 장소를 잠실한강공원으로 정했다.
한강 상공에서 공연이 펼쳐지기 때문에 공연이 열리는 한강공원 인근이라면 어디서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하반기 공연은 9~10월 중 5회 열릴 예정이다.
공연이 열리기 전인 오후 7시부터는 가족·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서울페스타 2024(5월1~6일)’,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6월1~2일)’ 등이 열린다. 민간기업 카카오와 협업한 ‘라이언&춘식이’ 캐릭터를 활용한 드론 쇼(5월6일)가 펼쳐진다.
시는 우천·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이 지연 또는 취소될 수 있으니 사전에 공식 안내를 확인하고 방문해 달라고 권했다. 시는 행사 당일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도 요청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한강 드론 라이트 쇼는 디지털 감성 문화도시로 서울을 전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라며 “한강 밤하늘을 도화지 삼아 아름다운 불빛 그림을 그려내는 드론 라이트 쇼를 관람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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