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는 부모님과 미식여행 떠나볼까…제주 맛집 10선
뉴시스
입력 2024-04-18 15:44 수정 2024-04-18 15:44
제주관광공사 17일 주민 선정 로컬 맛집 공개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제주 주민들만이 아는, 맛과 가격까지 훌륭한 식당에서 부모님과 잊을 수 없는 제주도 미식 여행 10선이 공개돼 관심을 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17일 제주마을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제주 카름 맛집’ 10선을 공개했다.
공사는 ‘제주 카름 맛집’ 10선을 주민들이 평소 애용하는 식당 중에서 추천을 받아, 주민들과 함께 엄선했다.
제주 주민들이 엄선한 10선에는 흑돼지 숯불구이와 토종닭 삼계탕, 푸른콩 된장찌개 등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푸짐한 시골밥상 한 상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제주산 식재료로 요리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제주전통 메밀요리전문점, 명물 김말이를 파는 포장마차까지 다양한 곳들을 접할 수 있다.
첫번째로 소개할 곳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 마을 주민은 물론 골퍼들까지도 즐겨 찾는 ‘시골친구’이다. ‘시골친구’는 제주산 각종 제철 야채와 직접 재배한 더덕구이를 넣은 돌솥비빔밥이 유명한 곳이다.
제주시 남원읍 의귀리에 위치한 ‘송원가든’은 삼계탕이 유명하다. 마을 주민들도 엄지를 치켜 올리게 만드는데, 가격까지 훌륭하다. 귀한 부모님과의 여행에서는 토종닭샤브코스를 추천한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이 밖에도 한남리의 ‘랑이식당’, 신흥2리의 ‘호화(공복정)’,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묘한식당’, 토평동의 ‘토평골’, 세화리의 ‘메밀의 고향’, ‘그릉그릉파스타’, ‘말이’, 돌담통닭‘이 꼽혔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인스타그램카름스테이 홈페이지(www.kareumst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맛과 가격이 모두 훌륭한 특별한 맛집들을 많은 관광객이 만끽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콘텐츠를 공개하게 됐다”며 “공사는 제주의 한적한 마을에서 머물며 쉼과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을의 숨은 장소, 음식, 풍경, 문화 등을 선보임으로써 마을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주=뉴시스]
ⓒ뉴시스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제주 주민들만이 아는, 맛과 가격까지 훌륭한 식당에서 부모님과 잊을 수 없는 제주도 미식 여행 10선이 공개돼 관심을 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17일 제주마을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제주 카름 맛집’ 10선을 공개했다.
공사는 ‘제주 카름 맛집’ 10선을 주민들이 평소 애용하는 식당 중에서 추천을 받아, 주민들과 함께 엄선했다.
제주 주민들이 엄선한 10선에는 흑돼지 숯불구이와 토종닭 삼계탕, 푸른콩 된장찌개 등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푸짐한 시골밥상 한 상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제주산 식재료로 요리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제주전통 메밀요리전문점, 명물 김말이를 파는 포장마차까지 다양한 곳들을 접할 수 있다.
첫번째로 소개할 곳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 마을 주민은 물론 골퍼들까지도 즐겨 찾는 ‘시골친구’이다. ‘시골친구’는 제주산 각종 제철 야채와 직접 재배한 더덕구이를 넣은 돌솥비빔밥이 유명한 곳이다.
제주시 남원읍 의귀리에 위치한 ‘송원가든’은 삼계탕이 유명하다. 마을 주민들도 엄지를 치켜 올리게 만드는데, 가격까지 훌륭하다. 귀한 부모님과의 여행에서는 토종닭샤브코스를 추천한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이 밖에도 한남리의 ‘랑이식당’, 신흥2리의 ‘호화(공복정)’,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묘한식당’, 토평동의 ‘토평골’, 세화리의 ‘메밀의 고향’, ‘그릉그릉파스타’, ‘말이’, 돌담통닭‘이 꼽혔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인스타그램카름스테이 홈페이지(www.kareumst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맛과 가격이 모두 훌륭한 특별한 맛집들을 많은 관광객이 만끽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콘텐츠를 공개하게 됐다”며 “공사는 제주의 한적한 마을에서 머물며 쉼과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을의 숨은 장소, 음식, 풍경, 문화 등을 선보임으로써 마을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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