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더 시에나 리조트, ‘2+1올인 패키지’ 선보여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3-25 13:00 수정 2024-03-2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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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더 시에나 리조트가 4월 4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 2+1 올인 패키지’를 선보인다.

‘2+1 올인 패키지’는 객실을 2박 예약하면 1박 숙박 혜택을 더 주는 고객 서비스다. 객실 총 3박에 일 캄포 레스토랑 조식, 라 스투베 레스토랑 브런치와 디너, 일캄포 레스토랑 씨푸드 & 와인 뷔페의 혜택까지 얹어 선사한다.

패키지에 포함된 씨푸드 & 와인 무제한 뷔페는 이달 3월에 일 캄포 레스토랑에 새롭게 오픈했다. 돌돔, 벵에돔, 참돔, 방어, 소라, 돌문어, 전복, 바닷가재 등 제주의 싱싱한 해산물과 소믈리에가 엄선한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을 포함한 6가지 와인을 셀프바에서 무제한 맛볼 수 있는 디너 뷔페다.


일 캄포 레스토랑 씨푸드 & 와인 뷔페. 사진제공=더 시에나 리조트
여기에 고객의 테이블로 바로 제공되는 사시미 플레이트는 신선한 제철 모둠회로 고객의 다채로운 취향을 고려한 더 시에나 리조트만의 특별 서비스다.

일 캄포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깔끔하고 세련된 음식 세팅으로 고객들의 조식과 석식을 선사하고 있는 레스토랑으로 식사를 하며 창 밖으로 보이는 야외 인피니티 풀과 아름다운 유럽풍의 리조트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어, 라 스투베 레스토랑에서는 최상급 식재료로 경험할 수 있는 브런치 세미 뷔페와 이탈리안 파인 다이닝 디너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더 시에나 리조트 관계자는”코스는 제주산 해산물로 구성된 스페셜 메뉴, 국내 최고 등급의 한우를 차콜과 훈연을 통해 맛의 깊이를 더한 그릴 메뉴, 제주의 풍미를 듬뿍 담은 달콤한 디저트와 과일 등이 제공된다”고 소개했다.

라 스투베의 브런치 세미 뷔페는 지중해식 문어부터, 양 갈비구이, 특수 부위 스테이크, 가자미 구이, 육회, 일본식 김밥, 훈제 연어 등과 무제한 마실 수 있는 스파클링과 화이트 와인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일 캄포 레스토랑보다 더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리조트의 경관과 더불어 제주의 풍광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라 스투베 레스토랑 디너 코스. 사진제공=더 시에나 리조트
더 시에나 리조트 관계자는 “2박+1박 패키지는 지난 해 6월 그랜드 오픈 이후, 리조트를 사랑해 주신 고객에 대한 보답의 마음으로 준비한 패키지”라며 “한번이라도 방문한 고객은 더 시에나 리조트를 잊을 수 없도록 최선을 다해 최상의 서비스와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패키지는 4월~5월 투숙 한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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