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사여행 오세요”…여행업계, 서울역사박물관 관광상품 개발
뉴스1
입력 2024-03-15 17:27 수정 2024-03-15 17:27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이산가족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기념, 다시 만날 그날까지’ 전시.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14일 박물관에서 한국여행업협회와 ‘박물관 문화관광 활성화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여행업협회는 1300여 개 여행업체를 회원사로 둔 여행업 단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소개하고 서울역사박물관을 관광거점으로 하는 여행상품을 개발한다.
구체적으로 △정보공유 및 여행상품 개발 △박물관 전시, 행사, 문화상품 등 홍보 △국내·외 단체 관광객 관람편의 지원 등에 협조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조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상설전시실, 매년 서울을 다양한 주제로 살펴보는 기획전시 등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향후 미래를 준비하고 있던 중요한 시기에 박물관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에게 서울역사박물관을 적극적으로 어필해 해외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장거리여행 세계 1위 미국… 지난해 6700만 명 찾아
- 육아휴직 중인 직원 승진시키는 회사…“자녀당 2년, 모두 근속연수”
- 전세사기 피해자 8번째 사망…“마지막 날까지 8400만원 못 돌려받아”
- “가전을 제대로 쓰는 방법”… LG전자, 구매자 10명중 3명 ‘구독’ 이용
- ‘신생아 특례대출’ 아파트 잇단 新고가… 강남권도 최고가 속출
- AI가 돈 벌어준다… 개발사들, 기업 상대 유료서비스 선보여
- 쿠팡, 멤버십 회비 인상에도 이용자 증가… 알리-테무는 ‘주춤’
- 슬그머니 또 증가한 ‘빚투’…어디서 늘었나보니
- 돈 몰리는 美국채… 올해 넉달만에 작년2배 팔렸다
- “4년치 전셋값 한꺼번에 올려 달라면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