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닉 가든 화성시에서 꽃 여행하세요”

뉴시스

입력 2024-03-13 13:38 수정 2024-03-13 13:38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화성시, 특별 기획전시 ‘BLOOMING JOURNEY: 봄의 여행’ 개최
인구 100만명 돌파 후 맞는 첫 '시민의날' 기념



경기 화성시가 인구 100만 명 돌파 후 맞는 첫 화성시민의 날(3월 21일)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화성시우리꽃식물원 사계절관에서 특별 기획전시 ‘BLOOMING JOURNEY: 봄의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의 주제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의 아름다움’이다. 자생화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대미술 기법을 접목한 행잉플랜트, 플라워게이트 등 화훼장식과 오브제를 사계절관 곳곳에 전시한다.

특히 보태니컬 아트 그룹인 팀 보타(TEAM BOTTA)가 초대작가로 참여한다. 팀 보타는 자연물과 현대 미술기법을 접목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국내 유명 보태니컬 아트 컴퍼니이다.

서남부권의 대표 관광여가공간으로 보타닉 가든 조성을 추진 중인 시는 이번 전시회 준비 등을 통해 우리꽃식물원 개선을 추진 중이다. 특별전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우리꽃식물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민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지역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한다”며 “화성시를 대표하는 공립수목원이자 ‘보타닉가든 화성’사업의 서남부 거점인 우리꽃식물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월 21일은 화성시민의 날이다. 2001년 3월 21일 화성군에서 화성시로 승격한 것을 기념해 지정됐다.

[화성=뉴시스]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