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뉴스1

입력 2024-03-06 15:08 수정 2024-03-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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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바다케이블카 방문 단체 관광객들(사천시 제공).

경남 사천시는 이달부터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관광마케팅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지역으로 유치한 여행사에서 숙박 시설, 음식점, 관광지, 체험시설 등의 이용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지원은 내국인 15명 이상 당일 1만원에서 2박 이상 최대 4만원, 외국인은 10명 이상 당일 1만원에서 2박 이상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수학여행단 50명 이상은 최대 1만원씩 지원하며 열차 관광 20명 이상은 최대 4만원씩 지원한다.

사천공항과 오션비스타제주호 이용 5명 이상은 당일 최대 3만원에서 2박 이상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인센티브는 지역의 음식점과 유료 관광지·체험시설 방문 횟수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신청은 일정표를 포함한 사전 계획서를 방문 3일 전까지 시에 제출하고 종료 후 15일 이내에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 사업은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지원 내용 및 지원절차 등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사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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