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역사 들으며 걷는 ‘도보 관광 프로그램’ 운영

뉴스1

입력 2024-03-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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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도보 관광 프로그램’ 운영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는 문화관광 해설가와 함께 송파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걷는 ‘도보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송파구 풍납동 토성, 몽촌 토성, 석촌동 고분군, 방이동 고분군 같은 한성 백제시대 유적과 롯데월드타워·종합운동장 등 랜드마크를 연결한 관광 코스다.

구체적으로 △1코스 풍납동토성길(2.6km, 풍납근린공원~동성벽공원) △2코스 몽촌토성길(3.5km, 평화의 문~백제집자리전시관) △3코스 한성백제박물관길(2.6km, 한성백제박물관~방이동고분군) △4코스 석촌동고분군길(3.1km 롯데월드몰~석촌시장)로 구성됐다. 코스별 소요 시간은 2시간 내외다.

참여를 원하면 서울시 공공 예약 서비스를 통해 프로그램이 열리는 7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국제관광 도시 송파구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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