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는 달 캠페인 3월 재개

동아일보

입력 2024-02-21 03:00 수정 2024-02-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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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국민 약 103만 명이 혜택을 받고 여행을 떠난 ‘여행가는 달’ 캠페인이 3월 다시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교통요금 최대 50%, 숙박 3만 원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벌인다. 코레일 협력 여행사와 주요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관광 관련 상품(숙박, 체험권 등)과 결합해 구매하면 고속철도(KTX)를 주중 최대 50%, 주말과 공휴일 30%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27일∼3월 31일 비수도권 5만 원 초과 숙박상품을 예약할 때 쓸 수 있는 3만 원 할인권 11만 장을 배포한다. 여행상품 특별기획전을 통해 ‘동해안 7번 국도 따라 1박 2일 여행’ ‘안동 1박 2일 인문학 여행’ ‘봄의 전령 광양 매화, 구례 산수유 여행’ 등 50여 개 국내 여행사 90여 개 여행 상품을 40%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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