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새해맞이 ‘사랑의 쌀’ 3000kg 기증… 지역경제 활성화 병행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1-19 15:41 수정 2024-01-19 15:44
강서구청에 10kg 쌀 300포 전달
본사 소재지 지역 특산품 쌀 매입해 선순환
지역 연계 사회공헌활동 통해 사회적 책임 실천
대한항공이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
대한항공은 19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사랑의 쌀 3000kg(10kg 쌀 300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새해맞이 사랑의 쌀을 기부해 올해까지 누적 98톤 규모 쌀을 후원했다. 사랑의 쌀 기증식에는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과 김송자 서울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이 기증한 쌀은 강서구청이 선정한 관할지역 내 취약 가구와 장애인 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쌀은 대한항공 본사가 있는 서울 강서구 특산물 ‘경복궁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은 기내 담요로 만든 안전방재모 기증, 유니폼을 재탄생시킨 의약품 파우치 기증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항공사로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하고 나눔 가치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나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본사 소재지 지역 특산품 쌀 매입해 선순환
지역 연계 사회공헌활동 통해 사회적 책임 실천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왼쪽)과 김송자 서울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이 사랑의 쌀 기증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
대한항공은 19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사랑의 쌀 3000kg(10kg 쌀 300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새해맞이 사랑의 쌀을 기부해 올해까지 누적 98톤 규모 쌀을 후원했다. 사랑의 쌀 기증식에는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과 김송자 서울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이 기증한 쌀은 강서구청이 선정한 관할지역 내 취약 가구와 장애인 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쌀은 대한항공 본사가 있는 서울 강서구 특산물 ‘경복궁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은 기내 담요로 만든 안전방재모 기증, 유니폼을 재탄생시킨 의약품 파우치 기증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항공사로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하고 나눔 가치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나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약해진 소변 줄기, 다 병은 아니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 한국의 부자는 어떻게 살고 있나[황재성의 황금알]
- 친구 많으면 외롭지 않을까? 혼자 노는 ‘내면의 힘’ 있어야[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 정원에서 공존을 배우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
- “70세 넘으면 ‘폐물’ 취급…그래도 80까지는 뛸 겁니다”[서영아의 100세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