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그룹, 프리미엄 객실 갖춘 카시아호텔 색달 제주 12월 완공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1-19 10:34 수정 2024-01-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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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반얀트리 그룹

‘카시아 색달 제주’가 올 12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카시아 색달 제주’는 반얀트리 그룹이 만든 국내 첫 더블 풀빌라 형태의 리조트로 86개 풀빌라와 콘도미니엄으로 구성돼 있다. 디자인 컨셉은 제주 자연에 둘러싸인 건물의 스카이라인을 실루엣으로 부각 시키는데 있다. 그러면서 공간의 경계를 자연으로 연결시켜 시각적인 소통구간을 축으로 삼는 것이다.

반얀트리 그룹의 국내 첫 더블 풀빌라 리조트인 만큼 올해 12월 리조트 오픈을 앞두고 그룹 차원의 점검도 세심하게 진행 중이다.

풀빌라의 경우 서비스 면적이 49.59㎡(15평)에서 105.79㎡(32평)이 추가돼 전체 제공 면적이 넓다. 또한 풀빌라 전 평형이 개방감을 높여 복층형 구조로 실내에서 제주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 공용 공간은 반얀트리 카시아만이 갖는 지니고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풀빌라는 2~3층으로 구성된 독채형으로 객실 위치에 따라 숲·바다·한라산 등의 풍경을 볼 수 있다. 36개로 구성된 풀빌라 면적은 46평형(153.60㎡), 69평형(231.05㎡), 76평형(254.16㎡), 94평형(313.04㎡), 103평형(340.54㎡) 등이다.

콘도미니엄은 호텔동에 위치한 객실이며 발코니에서 제주의 오션뷰이다. 50개로 구성된 콘도미니엄 면적은 32평형(108.19㎡), 36평형(121.28㎡), 75평형(248.16㎡) 등이다.

부대시설로는 1년 내내 가동되는 사계절 온수풀, 이국적 분위기의 카바나, 선베드풀, 스파, 유아풀, 실내외 키즈존을 비롯해 제주의 스페셜한 식재료로 만든 올데이 다이닝과 자연친화 스파 등이 있다.

반얀트리 그룹의 이름대로 건축 디자인과 조경에도 중점을 뒀다. 인테리어 HBA, 조경 디자인 오피스박김, 조명 디자인 SAAD 등 유수의 건축 디자인 브랜드가 참여해 제주의 자연·문화·특색을 제대로 구현했다.

카시야 색달 제주 관계자는 “진정한 소유의 가치는 내가 원할 때 언제든 이용한 것”이라며 “연간 30~60일의 여유로운 이용 일수는 주말은 물론 성수기에도 쉽게 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얀트리 그룹은 전 세계 24개국 75개 리조트와 호텔을 운영하는 호텔&리조트 그룹이다. 이에 전 세계 반얀트리 그룹의 호텔&리조트를 연간 15일 이용할 수 있으며, 골프장 그린피 할인, 객실 스파 및 식음료 할인,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 등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전 세계 반얀트리 그룹 주최 행사에 초대되는 멤버십 혜택도 제공된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하루 5팀 이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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