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호텔 ‘인증샷 성지’서 오후 티 타임 어때요?
뉴스1
입력 2024-01-03 13:13 수정 2024-01-04 11:37
(이랜드파크제공)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3월31일까지 ‘딸기’를 테마로 준비한 다양한 맛의 딸기 디저트와 프리미엄 티 브랜드 TWG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는 지점별 ‘인증샷 성지’를 갖춘 호텔 4곳 켄싱턴호텔 여의도·평창·설악·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에서 맛볼 수 있다. 테마파크 이월드 83타워 78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뉴욕뉴욕 바이 켄싱턴에서도 준비된다.
주요 메뉴는 △딸기 타르트 △생크림 딸기 티라미수 △딸기 다쿠와즈 △딸기 프레지에 케이크 △딸기 롤 케이크 △딸기곰 시폰 케이크 △딸기 생크림 △딸기 무스크림 등의 다양한 딸기 디저트가 3단 트레이에 제공된다. 식사대용으로 가능한 딸기 샌드위치와 브루스케타, 스콘 등도 함께 맛볼 수 있다.
딸기 디저트와 함께 프리미엄 차 브랜드 TWG가 제공된다. 시그니처 차로 알려진 1837 블랙티를 비롯해 총 8가지 종류의 차가 마련되며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뉴욕뉴욕에서 이색 전시 감상과 함께 여유로운 오후를 누릴 수 있는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를 마련했다. 뉴욕뉴욕에는 빌 클린턴부터 로널드 레이건 등 전 미국 대통령의 친필 사인 서적, 존 F.케네디 전대통령의 영부인이었던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의 친필 편지,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의 친필 휘호가 전시돼 있는 ‘프레지던트 룸’ 등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소장품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호텔 1층에 위치한 카페 플로리에서 2만여 평 규모의 프랑스식 정원 ‘켄싱턴 가든’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오후 2~5시 운영한다.
호텔 곳곳에서 영국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켄싱턴호텔 설악은 호텔 9층 비스트로&바 애비로드에서 설악산의 웅장한 비경을 바라보며 티 타임을 즐길 수 있다. 애비로드는 비틀스 멤버 전원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기타, 존 레논이 직접 착용한 오리지널 슈트, 폴 매카트니의 친필 악보, 비틀스의 첫 골든디스크 등 국내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40여 종의 비틀즈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까지 제공한다.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탁 트인 바다 전망의 호텔 15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운영한다.
뉴욕뉴욕 바이 켄싱턴에서는 딸기 디저트와 함께 스티븐 스미스 티 브랜드가 제공되며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켄싱턴 호텔들의 대표적인 ‘인생샷 명소’로 알려진 곳에서 달콤한 딸기 디저트와 향긋한 차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각 호텔의 특색 있는 공간에서 여유롭게 딸기 애프터눈티를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약해진 소변 줄기, 다 병은 아니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 한국의 부자는 어떻게 살고 있나[황재성의 황금알]
- 친구 많으면 외롭지 않을까? 혼자 노는 ‘내면의 힘’ 있어야[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 정원에서 공존을 배우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
- “70세 넘으면 ‘폐물’ 취급…그래도 80까지는 뛸 겁니다”[서영아의 100세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