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선보이는 축제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여행사 부문 공식 후원사인 한진관광(대표 안교욱)은 내년 1월 19일부터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 지원을 위해 대회 D-30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한진관광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참가하는 전세계 80여개국의 국가 체육회 및 미디어 참가자, 공식 후원사들의 호텔 숙박 대행을 맡아 대회에 필요한 모든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면밀히 준비해왔다.

지난 1년간 IOC와 함께 숙박예약시스템을 구축했고, 9월부터는 숙박예약시스템을 오픈하여 전세계 참가자의 호텔예약을 진행 중에 있다. 또 대회 기간의 호텔 예약 뿐만 아니라, 각 참가국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대회 기간 전후의 호텔 예약 및 수송 대행, 참가자의 한국문화 관광 상품 운영에 힘쓰고 있다.

한진관광은 대회가 임박한 11월부터는 IOC 및 강원 2024 조직위 관계자와의 신속한 업무 협업을 위해, 평창에 있는 강원 2024 조직위 사무실로 주요 인력을 파견하여 업무를 수행 중이다. 한진관광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준비를 다할 예정이다.

한편, 한진관광은 대한체육회 여행사 부문의 유일한 공식 후원사로 동·하계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대학경기대회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이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까지 후원하며 국가 체육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