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사카 유지 교수와 일본으로 떠나요
김재성 기자
입력 2023-12-05 03:00 수정 2023-12-05 03:00
동아일보가 선보이는 ‘간사이 역사 탐방 여행’
내년 1월 9일, 2박 3일 일정
간사이의 나라에서 시작해 교토와 오사카를 거치는 이번 여행에는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동행한다. 호사카 교수는 일본에서 태어나 2003년 대한민국으로 국적을 바꾼 일본계 한국인으로,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을 겸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여행 참가자들은 일본의 역사와 문화뿐 아니라 도래인(5∼6세기 중국 혹은 한반도에서 일본 열도로 이주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쫓으며 한일 관계를 탐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는다.
이번 여행은 첫째 날 나라 지역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교토, 마지막 날에는 오사카를 차례로 여행한다. 나라에선 일본의 대표적 불교 사찰인 호류지를 비롯해 아스카 시대의 역사·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아스카 자료관을 방문해 백제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교토에선 광륭사를 찾아 신라계 도래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으며 이조성 등의 역사적 명소를 방문한다. 오사카에선 오사카성과 오사카 역사박물관, 나니와항 창고 유적 등을 방문한다.
여행에선 역사뿐 아니라 식도락의 중심지인 간사이 3대 도시에서 일본의 맛을 경험하거나 일본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 경관을 감상하는 등 일본 특유의 여행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내년 1월 9일, 2박 3일 일정
오사카성. 큐브밸리 제공
테마가 있는 여행 상품을 선보이는 동아일보와 큐브밸리가 내년 1월 9일(화) 2박 3일 일정으로 떠나는 ‘도래인의 흔적을 쫓는 일본 간사이(나라/교토) 역사 탐방 여행’을 선보인다.간사이의 나라에서 시작해 교토와 오사카를 거치는 이번 여행에는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동행한다. 호사카 교수는 일본에서 태어나 2003년 대한민국으로 국적을 바꾼 일본계 한국인으로,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을 겸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여행 참가자들은 일본의 역사와 문화뿐 아니라 도래인(5∼6세기 중국 혹은 한반도에서 일본 열도로 이주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쫓으며 한일 관계를 탐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는다.
이번 여행은 첫째 날 나라 지역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교토, 마지막 날에는 오사카를 차례로 여행한다. 나라에선 일본의 대표적 불교 사찰인 호류지를 비롯해 아스카 시대의 역사·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아스카 자료관을 방문해 백제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교토에선 광륭사를 찾아 신라계 도래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으며 이조성 등의 역사적 명소를 방문한다. 오사카에선 오사카성과 오사카 역사박물관, 나니와항 창고 유적 등을 방문한다.
여행에선 역사뿐 아니라 식도락의 중심지인 간사이 3대 도시에서 일본의 맛을 경험하거나 일본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 경관을 감상하는 등 일본 특유의 여행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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