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동행축제 최종 목표 4조원…이영 “온 국민 따뜻한 연말연시 기대”
뉴스1
입력 2023-11-29 11:13 수정 2023-11-29 11:14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눈꽃 동행축제 추진계획 발표 브리핑에 앞서 소상공인들과 홍보를 하고 있다. 2023.11.29. 뉴스1중소벤처기업부가 5월과 9월 동행축제 흥행에 힘입어 다음달 진행하는 ‘눈꽃 동행축제’를 통해 올해 총 매출 4조원을 달성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눈꽃 동행축제 추진계획’ 브리핑에서 “이번 동행축제 목표 금액을 1조1000억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초 중기부는 올해 3차례 동행축제의 총 목표 금액을 3조원으로 책정했다. 하지만 앞선 봄빛 동행축제와 황금녘 동행축제에서 2조9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총 목표 금액을 높인 것이다.
이 장관은 “올해 3조원을 목표로 세우고 시작했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2번의 행사 만에) 2조9000억원을 달성했다”며 “눈꽃 동행축제에서 1조1000억원을 달성해 앞자리를 바꿔보자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기부가 더 노력해야 하고 온 국민 참여가 더 필요한 시점”이라며 “대한민국 어느 분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전부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눈꽃 동행축제는 12월4일부터 31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개최한다. 개막행사는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차별점은 ‘온기 나눔 캠페인’이다. 따뜻한 마음(溫氣), 따뜻한 그릇(溫器), 따뜻한 재능(溫技) 등 다양한 의미를 담은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직접 나서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 등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눈꽃 동행축제의 홍보모델로는 연예인이면서 소상공인인 가수 테이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소상공인들이 선정됐다.
이날 홍보모델로 브리핑에 참석한 김미경 건강한먹거리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축제가 조합뿐만 아니라 모든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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