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특급호텔 뷔페 가격 오른다…20만원선 첫 돌파

뉴스1

입력 2023-11-03 14:54 수정 2023-11-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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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신라호텔 홈페이지)

서울 주요 특급호텔 뷔페 가격이 12월 처음 인당 20만원선을 넘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008770)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는 12월 주말·공휴일 성인 1인 저녁 뷔페 가격을 18만5000원에서 최고 21만5000원으로 16.2% 올린다.

12월 1~20일 ‘미들’ 기간의 경우 19만5000원, 21~31일 ‘하이’ 기간은 21만5000원이다.

어린이 1인 뷔페 가격은 주말·공휴일 저녁 기준 9만원에서 ‘미들’은 9만5000원, ‘하이’는 10만5000원으로 각각 올린다.

브런치 뷔페 가격도 인상한다. 주중 성인은 16만8000원에서 17만9000원, 어린이는 8만5000원에서 9만원으로 오른다. 주말·공휴일엔 성인 17만5000원에서 18만5000원, 어린이 8만5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승한다.

롯데호텔 라세느 뷔페는 성탄과 연말 시즌 일시적으로 가격이 20만원선을 넘긴다.

23~25일, 30~31일 성인 디너 가격이 기존보다 13.9% 높은 20만5000원으로 인상된다. 해당 기간을 빼고 디너 가격은 기존 18만원에서 12월부로 19만원으로 오른다.

조선팰리스 콘스탄스 뷔페 가격은 현재 주말 디너 성인 18만5000원에서 12월부터는 20만원을 넘길 것으로 전해졌다. 콘스탄스는 오는 6일부터 인상된 가격으로 12월 뷔페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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