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관광청 ‘헬로 홍콩 2.0’ 캠페인

전승훈 기자

입력 2023-11-01 03:00 수정 2023-11-0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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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 김윤호 한국지사장. 홍콩관광청 제공

홍콩관광청이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헬로 홍콩 2.0’ 캠페인을 출범했다.

지난달 2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홍콩관광청은 캐세이, 여행·레저 이커머스 플랫폼인 클룩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헬로 홍콩 2.0’ 캠페인은 미식과 쇼핑을 동반한 도심 투어는 물론이고 펭차우섬, 라마섬 등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홍콩 아웃도어 여행지와 팬데믹 기간 업그레이드된 홍콩을 보여줄 계획이다.

홍콩은 올해 초 모든 여행 제한을 해제하고 ‘헬로 홍콩’ 캠페인을 벌였다. 홍콩공항공사의 주관하에 전 세계에 50만 장의 홍콩행 무료 항공권을 배포하는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캠페인을 벌였다. 홍콩관광청 김윤호 한국지사장은 “한국은 홍콩의 최대 인바운드 시장 중 하나”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분이 ‘나만의 홍콩’을 발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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