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어느 멋진 날’…정읍 구절초 꽃축제 5~11일 개최
뉴스1
입력 2023-10-03 09:51
전북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산골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개최된다. 축제 포스터(정읍시 제공)2023.10.2/뉴스1전북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산골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개최된다.
전북 제1호 지방정원인 ‘정읍 구절초 정원’에서 8일 오후 5시 열리는 개막식에는 기념식과 함께 축하공연으로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김다현, 7080 감성음악의 대표가수‘박강성’이 출연한다.
이번 행사는 15만㎡의 소나무 아래 여름의 장마와 태풍, 가뭄과 폭염 등 갖은 시련을 이겨낸 구절초 꽃 풍경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구절초 지방정원은 2006년 조성된 이후 매년 50만명 이상이 찾아가는 구절초 여행명소로 정평이 나 있다.
올해도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으며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솔숲잠, ‘꽃열차’, ‘정원만들기’, ‘구절초 족욕’등 대표적인 자연풍경과 자원을 활용한 정원향유형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현장에서 신청해 심사하고 전시하는 ‘구절초 사진공모전’, 전문 DJ가 선보이는 아름다운 사연과 음악이 있는‘사랑의 방송국’,‘잔디광장에서 즐기는 한마당 공연’, ‘구절초 기념사진 무료인화’ 등 서정과 재미, 건강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판매행사도 준비돼 있다. 품평회를 통해 엄선된 마을과 단체, 업체가 참가해 정읍의 먹거리와 살거리를 선보인다. 구절초 두부김치, 산채비빔밥, 수수부꾸미, 다슬기 칼국수, 한우 등 정읍다운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산내면~구절초터널~행사장 입구~제3주차장~산내면 방향으로 운행하는 축제장 진입도로는 일방통행을 시행해 차량진입이 용이하도록 했다.
차량이 집중되는 점심과 오후 시간대를 피해 오전 시간과 늦은 오후에 방문하는 것도 꽃축제를 즐기 하나의 팁이다.
이학수 시장은 “구절초의 아름다운 풍경에 정읍의 맛과 편안한 교통, 넉넉한 인심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축제로 가을의 낭만과 아름다움을 맘껏 담아가는 여행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읍=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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