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ards]
‘아시아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리조트’상 받아


신라모노그램 다낭이 최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된 ‘2023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 WTA)’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리조트(Asia\'s Leading Lifestyle Resort)’ 상을 수상했다.

올해 30회를 맞은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글로벌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리며 매년 여행, 관광, 항공업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신라모노그램 다낭은 뛰어난 오션 뷰와 고객 만족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리조트로 선정됐다.




신라모노그램은 호텔신라가 선보이는 어퍼업스케일(upper upscale) 호텔 브랜드로, 지난 2020년 베트남 다낭에서 첫 운영을 시작했다. 어퍼업스케일은 객실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상위 15% 호텔 가운데 최상위 ‘럭셔리’ 호텔 다음 등급을 일컫는다.

신라모노그램 다낭은 제주신라호텔이 15년간 레저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살린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액티비티 스튜디오에서는 베트남 전통 공예, 쿠킹 클래스, 수상 레저 스포츠 등 즐길거리를 운영하고 있다.



투숙객을 위한 프라이빗 비치와 4개의 야외 수영장이 있으며, 온수풀을 운영해 겨울에도 늦은 밤까지 야외 수영이 가능하다.


신라모노그램 다낭은 수준 높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을 갖췄다. 동·서양식을 비롯해 베트남식 등 다양한 메뉴를 뷔페식으로 선보이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다이닝 M(Dining M)’, 풀사이드 레스토랑 ‘비스트로 M(Bistro M)’, 로비 라운지 ‘바 M(Bar M)’, ‘풀 바(Pool Bar)’ 등 4개의 식음업장에서 신라호텔 셰프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셰프들이 현지 식재료를 활용해 신선하고 맛있는 메뉴를 선보인다.

신라모노그램 다낭의 카림 메지안(Karim Meziane) 총지배인은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시설에서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해 특별하고도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투숙객의 모든 순간이 소중한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사진/신라호텔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