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 993만명 해외로 떠났다…방한관광은 443만명
뉴시스
입력 2023-07-28 11:07

올해 상반기 우리 국민 993만명이 해외여행을 떠났다. 한국으로 여행온 외국인 관광객은 절반에 못 미치는 443만명이었다.
한국관광공사가 28일 발표한 ‘6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방한객은 443만명으로, 코로나 19 이전인 2019년 상반기의 52.5% 수준이었다.
일본이 86만2123명으로 상반기 방한국가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중국이 54만6393명으로 2위를, 미국이 51만3865명으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어 대만 40만2157명, 태국 20만8100명 순이었다.
6월 방한객은 96만638명으로, 전년 동월(22만7713명) 대비 321.9% 증가세를 보였다. 코로나19 발생 후 가장 많은 월 방한객수다.
6월 최다 방한국가는 일본(19만6512명)이었으며, 뒤를 이어 중국(16만8035명), 미국(12만1378명) 순이었다.
주요 방한시장 중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인 곳은 대만이었다. 6월 한국을 찾은 대만인은 9만7365명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96배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구미주시장이 코로나 이전인 2019년의 95% 수준의 회복을 보이고 있다. 아중동 지역 역시 80% 수준의 회복 중이다. 중국은 지난 5월부터 전년대비 10배 이상 증가세를 보이며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여행을 떠난 우리 국민은 올 상반기 993만명으로, 2019년 상반기의 66% 수준을 나타냈다. 6월 국민 해외관광객은 177만명으로 2019년 6월의 71% 수준이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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