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하계 성수기 8월6일 ‘19만 1199명’ 최다 예상
뉴스1
입력 2023-07-24 14:32 수정 2023-07-24 14:33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3.7.24/뉴스1
2023년 하계 성수기 예측치 및 과거 실적(인천공항공사 제공) / 뉴스1올해 성수기 동안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8월 6일이며, 약 19만 1199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8월 13일(일, 9만 5604명), 도착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8월 6일(일, 9만 5627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하계 성수기 특별교통대책 기간 관계기관과 합동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쳐 혼잡완화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먼저 △출국장·보안검색대 확대 운영 △체크인카운터 조기 오픈 △출입국장 안내 및 혼잡 안내인력(약 190명) 배치 △스마트 서비스 안내인력 배치(약 70명) 등 여객혼잡을 완화하고, 24시간 운영매장을 포함해 주요 편의시설의 운영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사는 또 소방대 상시운영, 기상예보에 따른 24시간 풍수해상황실 가동 등 위기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조치를 통해 항공운항 및 공항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교통시설과 관련해서는 기존 4만 면 규모의 정규 주차장 외에 7000면 가량의 임시주차장을 추가 확보했다.
공사에 따르면 현재 공항버스는 2019년 대비 90% 수준(노선 수 기준)까지 회복했으며, 공항철도는 2019년과 동일하게 운행 중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하계 성수기 동안 많은 여객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하실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뉴스1)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車 개소세 할인도 6월까지- “식품관을 패션 편집숍처럼”…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 웰니스 차별화
- 피부과 안 가고 ‘탱탱 피부’ 만드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
- GC녹십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억원 기탁… 희귀질환자·취약계층 지원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닻 올린 마스가… 트럼프 “100배 강한 황금함대 건조, 한국과 협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