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도시 표준모델 순천, 관람객 300만 명 돌파”
이형주 기자
입력 2023-05-17 03:00
[‘오감 만족’ 남도로 오세요]
노관규 순천시장

“관람객들의 좋은 평가에 자부심과 긍지를 느낍니다.”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63·사진)은 13일 2023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들의 호평에 대해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10일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몰이를 하고 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획자인 노 시장은 박람회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전국 자치단체 130여 곳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배우기 위해 순천을 찾았다. 자치단체 50곳은 순천을 벤치마킹해 지방 정원을 조성할 정도로 정원 열풍이 불고 있다. 노 시장은 “중소도시인 순천이 대한민국 생태도시 표준 모델이 됐다”며 “순천만국가정원 조성이나 정원박람회 개최 등 순천의 앞선 생태 경험을 전국 자치단체와 나누겠다”고 말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꽃, 나무, 개울, 물, 흙, 바위, 숲, 그늘 등 다양한 자연이 조화를 이룬다. 노 시장은 “정원은 사계절 매력이 있지만 여름 정원이 가장 좋아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노 시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1조6000억 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되고 여수·광양시, 보성군 등 인근 도시에도 낙수 효과가 생기고 있다”며 “지방 소멸 위기를 맞아 인근 도시들과 연대해 미래를 내다보는 도시 순천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노관규 순천시장

“관람객들의 좋은 평가에 자부심과 긍지를 느낍니다.”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63·사진)은 13일 2023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들의 호평에 대해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10일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몰이를 하고 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획자인 노 시장은 박람회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전국 자치단체 130여 곳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배우기 위해 순천을 찾았다. 자치단체 50곳은 순천을 벤치마킹해 지방 정원을 조성할 정도로 정원 열풍이 불고 있다. 노 시장은 “중소도시인 순천이 대한민국 생태도시 표준 모델이 됐다”며 “순천만국가정원 조성이나 정원박람회 개최 등 순천의 앞선 생태 경험을 전국 자치단체와 나누겠다”고 말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꽃, 나무, 개울, 물, 흙, 바위, 숲, 그늘 등 다양한 자연이 조화를 이룬다. 노 시장은 “정원은 사계절 매력이 있지만 여름 정원이 가장 좋아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노 시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1조6000억 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되고 여수·광양시, 보성군 등 인근 도시에도 낙수 효과가 생기고 있다”며 “지방 소멸 위기를 맞아 인근 도시들과 연대해 미래를 내다보는 도시 순천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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