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Life]오리엔트골프


지난해는 가히 ‘골프 신드롬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골프 붐이 일었다. 폭발적인 골퍼 증가세 속에서 ‘여성 골퍼’들의 합류가 큰 기폭제 역할을 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그러나 여성 골퍼들의 ‘니즈’는 그리 단순하지 않다. 실력 향상과 약점 보완은 물론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까지 충족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야마하골프는 역대급으로 풍성한 라인업을 채워 여성 골퍼들의 니즈를 충족시킴으로써 국내 여성 골프 클럽 시장에서 최강자로 우뚝 섰다. 무게가 가장 가벼운 클럽인 ‘페미나’ 풀세트부터 오직 한국 여성 골퍼를 위한 ‘씨즈’, 여성 골퍼들에게 비거리 신기록을 안겨줄 ‘드라이브 스타’ 등 신제품 클럽들이 출시되며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야마하골프 여성 클럽의 인기에는 고객을 향한 진심어린 노력이 있었다. 야마하골프는 업계 최초로 3주간 클럽을 장기 대여할 수 있는 ‘무료 렌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남성 클럽 인기 품목인 ‘리믹스(RMX)‘의 렌털 서비스인 ‘리믹스 원정대’에 이어 최근에는 야마하골프 여성 클럽 베스트셀러인 ‘씨즈(C’s)’ 렌털 서비스인 야마하 레이디스 ‘렌털 부티크’를 출시했다. 뿐만 아니라 클럽 구매 후 3주 이내에 조건 없이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한 ‘품질 보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야마하골프는 지난해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2022 올해의 브랜드상’ ‘골프포위민 광고대상’ 등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야마하골프 한국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는 “끊임없이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 만족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신념을 전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