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행 목표 들어보니…‘재회’와 ‘재충전’
뉴시스
입력 2023-01-13 11:53

전세계 여행객들은 올해 여행을 통해 ‘재회’와 ‘재충전’을 실현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OTA(온라인 여행사) 아고다가 12일 발표한 ‘여행 트렌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행객들은 새해 여행의 주요 목표로 ‘사랑하는 이들과의 재회’, ‘웰니스’, ‘음식 및 문화예술’을 꼽았다. ‘모험’과 ‘인생의 이정표를 기념하는 것’도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가족 또는 친구들과의 재회가 여행의 목적이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대만(33%), 호주(31%), 미국(25%)이었다.
한국·태국·싱가포르 여행객은 정신·육체적 재충전을 가장 중요한 이유로 꼽아 ‘웰니스’가 전체 2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일본·대만·베트남 여행객의 가장 큰 여행 동기는 ‘음식과 문화예술’의 재발견이었다.
특히 일본인 여행객은 무려 44%의 비율로 ‘음식과 문화예술의 재발견’을 여행 동기로 꼽았다. 단일 국가에서 선택한 여행 동기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필리핀 여행객들은 여행의 주된 이유로 ‘모험’(30%)을 꼽았다. 모험은 인도네시아 여행객(23%) 사이에서도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아고다가 영국 시장조사기업 ‘유고브’와 함께 지난해 7월8일부터16일까지 만 18세 이상 한국·미국·일본·호주·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대만 여행객 1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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