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가이드 서울 2023’ 레스토랑 발표… 올해 최고점수 3스타 1곳 추가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2-10-13 16:59 수정 2022-10-13 17:03
35개 스타 레스토랑 등 총 176개 음식점 공개
“팬데믹 상황 속 한국 미식 노하우 성장” 평가
3·2스타 레스토랑 각각 1곳 추가
호텔 리스트도 발표… 향후 호텔 관련 기준 제시

미쉐린은 13일 서울 미식 문화를 집약한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3’을 발표했다. 35개 스타 레스토랑과 57개 빕구르망 레스토랑 등 총 176개 레스토랑 명단을 공개했다.
올해는 미쉐린 3스타와 2스타 레스토랑이 각각 1곳씩 추가됐다. 1스타 레스토랑은 6곳이다. 지속가능한 미식에 초점을 맞춘 그린스타 레스토랑도 1곳이 이번에 추가됐다. 미쉐린 측은 한국 셰프들과 레스토랑의 실력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웬달 뿔레넥(Gwendal Poullennec) 미쉐린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위기를 겪으면서 미식업계는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했지만 서울 레스토랑은 위기를 의미 있는 성장 기회로 삼은 모습”이라며 “특히 올해는 새로운 3스타 레스토랑을 발굴할 수 있게 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3에는 3스타 레스토랑 2개와 2스타 8개, 1스타 25개, 빕구르망 57개, 그린스타 3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영 셰프, 멘토 셰프, 소믈리에 등 미식 관련 특별상 대상자도 공개했다.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3에 수록된 모든 레스토랑은 공식 채널을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레스토랑 외에 미쉐린가이드가 선정한 호텔 리스트도 담겼다. 향후 미식을 넘어 호텔에 대한 기준도 제시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팬데믹 상황 속 한국 미식 노하우 성장” 평가
3·2스타 레스토랑 각각 1곳 추가
호텔 리스트도 발표… 향후 호텔 관련 기준 제시

미쉐린은 13일 서울 미식 문화를 집약한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3’을 발표했다. 35개 스타 레스토랑과 57개 빕구르망 레스토랑 등 총 176개 레스토랑 명단을 공개했다.
올해는 미쉐린 3스타와 2스타 레스토랑이 각각 1곳씩 추가됐다. 1스타 레스토랑은 6곳이다. 지속가능한 미식에 초점을 맞춘 그린스타 레스토랑도 1곳이 이번에 추가됐다. 미쉐린 측은 한국 셰프들과 레스토랑의 실력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웬달 뿔레넥(Gwendal Poullennec) 미쉐린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위기를 겪으면서 미식업계는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했지만 서울 레스토랑은 위기를 의미 있는 성장 기회로 삼은 모습”이라며 “특히 올해는 새로운 3스타 레스토랑을 발굴할 수 있게 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3에는 3스타 레스토랑 2개와 2스타 8개, 1스타 25개, 빕구르망 57개, 그린스타 3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영 셰프, 멘토 셰프, 소믈리에 등 미식 관련 특별상 대상자도 공개했다.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3에 수록된 모든 레스토랑은 공식 채널을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레스토랑 외에 미쉐린가이드가 선정한 호텔 리스트도 담겼다. 향후 미식을 넘어 호텔에 대한 기준도 제시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