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단풍 절정기는 10월 하순…남부 일부 11월 초까지
뉴시스
입력 2022-09-27 11:21 수정 2022-09-27 18:52

올해 단풍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10월 하순께 절정을 이루고 남부 일부지역에선 11월 초순까지 절정의 단풍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산림청이 공개한 주요 산림의 ‘2022년 가을 단풍 절정시기 예측지도’에 따르면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으나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10월 하순께 절정의 단풍을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단풍나무는 10월 28일, 신갈나무 10월 23일, 은행나무는 10월 27을 전후로 절정을 이루고 전국 평균은 10월 26일이다.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11월 초순까지 관찰 가능할 것을 보인다.
가을 단풍예측지도는 국민적 관심이 높고 우리나라 산림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당단풍나무, 은행나무, 신갈나무 등 3개 수종을 대상으로 작성됐다.
이번에 발표한 단풍 절정시기 예측은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등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19개 산림지역과 권역별 국·공립수목원 9개소에서 이뤄졌다.
예측지도는 식물 계절 현상 관측자료와 전국 414개 산악지역에서 관측하고 있는 산악기상망의 기상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절정 기준은 각 수종의 단풍이 50% 이상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본격적인 단풍철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산행 시 단풍예측 정보를 미리 알고 활용한다면 더욱 유익한 나들이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산림의 대표적인 수종을 중심으로 현장모니터링 자료와 산악기상 자료를 통해 단풍시기 예측모형의 정확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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