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지중해를 닮은 가톨릭 성지 순례지
동아일보
입력 2022-07-28 03:00
[Enjoy Life]
나가사키현 히라도시

‘히라도시’는 일본 남쪽 규슈 지역의 유명관광지로 나가사키현에 속한 지역의 명칭이다. 위도는 제주도와 거의 같고 온화한 기후에 아름다운 해안 풍경으로 유명하다. 후쿠오카에서 차로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다.
나가사키 지역은 일본에서 가톨릭이 처음 전파된 곳으로 전 세계 가톨릭 순례지로 주목받는 곳이다. 2018년 유네스코에 일본 세계문화유산 ‘잠복 크리스천 관련 유산(Hidden Christian Sites in the Nagasaki Region)’으로 등록됐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 관광객이 가장 많았다. 성지 순례 목적으로 방문하는 참배객을 비롯해 유럽의 지중해 같은 느낌이 드는 히라도시의 분위기 때문에 여행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히라도시에는 히라도성과 같은 역사적 건축물도 있다. 정기적으로 호텔이 아닌 히라도성에 직접 묵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바다에 둘러싸여 있어 해산물이 맛있지만 와규로도 유명하다. 환상의 쇠고기라고도 불리는 히라도 와규는 육질과 맛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나가사키현 히라도시

‘히라도시’는 일본 남쪽 규슈 지역의 유명관광지로 나가사키현에 속한 지역의 명칭이다. 위도는 제주도와 거의 같고 온화한 기후에 아름다운 해안 풍경으로 유명하다. 후쿠오카에서 차로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다.
나가사키 지역은 일본에서 가톨릭이 처음 전파된 곳으로 전 세계 가톨릭 순례지로 주목받는 곳이다. 2018년 유네스코에 일본 세계문화유산 ‘잠복 크리스천 관련 유산(Hidden Christian Sites in the Nagasaki Region)’으로 등록됐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 관광객이 가장 많았다. 성지 순례 목적으로 방문하는 참배객을 비롯해 유럽의 지중해 같은 느낌이 드는 히라도시의 분위기 때문에 여행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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