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수입 상용차 판매 5.5%↑… 총 2364대 등록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7-12 10:47 수정 2018-07-12 10:53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해 상반기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364대로 전년 대비 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판매대수는 399대로 작년(425대)보다 6.6% 감소했지만 상반기 전체 실적은 소폭 성장했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866대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만(MAN)은 585대로 뒤를 이었고 올해 초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한 스카니아가 414대를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가 410대, 이베코는 89대로 집계됐다. 브랜드별 판매순위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차종별로는 특장 모델이 1293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트랙터와 카고는 각각 790대, 223대로 기록됐다. 버스는 총 58대가 등록됐으며 모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판매한 물량이다.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트럭 모델은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약해진 소변 줄기, 다 병은 아니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 한국의 부자는 어떻게 살고 있나[황재성의 황금알]
- 친구 많으면 외롭지 않을까? 혼자 노는 ‘내면의 힘’ 있어야[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 정원에서 공존을 배우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
- “70세 넘으면 ‘폐물’ 취급…그래도 80까지는 뛸 겁니다”[서영아의 100세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