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유재석, 부인 나경은 언급 “이렇게 무서운 모습이 있는 줄 몰랐어요”
동아경제
입력 2015-09-11 09:17 수정 2015-09-11 09:18
해투 유재석 나경은. 사진=KBS 해피투게더해투 유재석, 부인 나경은 언급 “이렇게 무서운 모습이 있는 줄 몰랐어요”
유재석이 방송을 통해 부인 나경은이 무섭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서는 ‘새신랑 새신부’ 특집으로 박준형, 박현빈, 박시은, 김새롬, 이찬오 등이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새신랑 새신부에게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가운데 육아와 관련 부인인 나경은에 대해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유재석은 부인 나경은에 대해“이렇게 무서운 모습이 있는 줄 몰랐어요”라며 “화를 잘 안냈는데 육아를 하다 보니, 아들이다 보니 톤이 좀 올라가요”라며 나경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후 “가끔은 아이한테 분명 혼을 내고 있는건데 저 이야기가 정말 아이한테 하는 이야기인가?”라며 “저게 혹시 나한테 하는 이야기는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선물했다.
유재석은 나경은이 아이를 혼낼 때 “분명 아이가 혼나고 있는데도 나도 모르게 누워 있다가 슬슬 일어나게 된다”며 “티비의 볼륨을 줄이게 되고 가방을 들고 나간다 거나…”라고 말해 또 한 차례 웃음을 만들었다.
이에 주변에서는 유재석에게 “그래서 운동을 잘하는 구나”라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쿠팡 김범석, 정보유출 한달만에 맹탕 사과문… 청문회 또 불출석
코스피 올 들어 72% 상승… 올해 ‘동학개미’ 수익률, ‘서학개미’ 제쳤다
은행 골드바-金통장 실적 역대 최대… 실버바 판매는 작년 38배
車보험료 5년만에 오를 듯… 내년 1%대 인상 검토
‘서학개미 복귀’ RIA 계좌, 채권형-예금도 稅혜택 검토- 프랜차이즈 치킨집 3만개 처음 넘어… 매년 1000개꼴 늘어나
-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 내년도 주택 매입 의향 70% 육박…내 집 마련 관심 여전
- 국립고궁박물관 ‘일본의 궁정문화’ 특별전
-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