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의 스마트배송, 묶음배송 1위는?
스포츠동아
입력 2015-05-27 13:50 수정 2015-05-27 13:51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최근 6개월간 자사 ‘스마트배송’ 상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품목 중 과자류가 판매 비중 9.1%를 차지해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러 판매자의 상품을 1회 배송비만 결제하고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배송의 특성상 소량 반복구매 수요가 제일 높은 상품이 과자라는 것을 보여준다.
스마트배송 인기상품은 주로 소량으로 구매해 배송비를 별도 결제해야하는 품목이 다수를 차지했다. 과자에 이어 통조림이 5.3%의 비중으로 2위를 차지했고, 이어 세탁세제(4%), 섬유유연제(3.4%), 삼푸/린스(3.3%) 순이었다.
스마트배송 주요 이용객 현황을 보면, 30대가 전체의 39%를 차지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40대 36%, 50대 11%, 20대 10%, 60대 이상 4%의 순이었다.
마트 상품 중심으로 스마트배송 판매상품이 구성돼 30~40대의 이용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스마트배송 이용객은 평균 3종의 상품을 동시 구매해 묶음배송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배송은 G마켓과 옥션이 작년 6월부터 시행하는 서비스이다. 소비자가 여러 판매자의 상품을 구매할 때 여러 번 배송비를 내야 했던 불편함을 보완해 스마트배송 상품을 구매하면 다수 상품을 구매해도 1건에 해당하는 배송비(최대 3000원)로 묶음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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