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지진 사망자 8천명 넘어, 수습 시신 8019명…1만 명은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
동아경제
입력 2015-05-11 10:48 수정 2015-05-11 10:56
네팔 지진 사망자 8천명 넘어. 사진=MBN 방송화면 캡쳐네팔 지진 사망자 8천명 넘어, 1만 명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
네팔 지진 사망자가 8천명이 넘어섰다.
네팔 경찰은 10일(현지시각) 네팔 지진으로 인해 지금까지 수습한 시신이 8019명이라고 발표했다.
네팔 내무부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 일어난 지진으로 1만 7천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완전히 파괴된 집이 29만 9588채이며 부분적으로 부서진 집이 26만 9109채다.
카가라지 아디카리 네팔 보건부 장관은 전체 사망자가 8천 명이 넘어선 상황을 전하며 1만 명은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네팔에서 지진 발생 16일 째인 10일에도 규모 4~4.4의 여진이 3차례 발생하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한편 네팔 정부는 긴급 구조에서 재건 및 복구로 구호 활동 초점을 전환함에 따라 중국과 러시아 탐색구조팀이 귀국 했으며, 대부분 외국 구조팀도 인명구조 활동을 종료했다.
네팔 지진 사망자 8천명 넘어. 네팔 지진 사망자 8천명 넘어. 네팔 지진 사망자 8천명 넘어.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국회 통역기’ 거부한 쿠팡 대표… “몽둥이도 모자라” 질타 쏟아져
보육수당 1인당 월 20만원 비과세…초등 1~2학년 예체능 학원비 세액공제
“기름 넣기 무섭네”…고환율에 석유류 가격 6.1% 급등
해킹사태 KT “위약금 면제-데이터 100GB 제공”
연말 환율 1439원 ‘역대 3위’… 기업 “외화빚 늘고 환차손 큰 부담”- 정부,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총력…난방비·교통비 부담 낮춘다
- “아침 공복 커피, 다이어트에 좋다?”…혈당·위장에 숨은 변수
- LH, 남양주진접2·구리갈매역세권 등 총 1291호 공급
- 붉은 말의 해, 살곶이 벌판을 물들이는 생명의 기운[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 오피스텔마저 오른다…매매가 상승률 3년 7개월만에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