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NN 드론 허가, 군사적 목적 위해 만들어진 무인기 레저부터 물품배달까지…
동아경제
입력 2015-01-16 16:33 수정 2015-01-16 16:41
美 CNN 드론 허가. 사진=동아일보DB美 CNN 드론 허가, 군사적 목적 위해 만들어진 무인기 레저부터 물품배달까지…
미국의 생방송 뉴스 전문 텔레비전 방송사 CNN이 드론을 취재에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13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CNN이 미국 연방항공국(FAA)의 특별 승인을 받아 무인항공기를 활용해 취재하는 시험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시험 프로그램은 조지아공대 연구소와 공동으로 1~2년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CNN은 카메라를 장착한 무인기에 대해 취재 허가를 먼저 받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FAA는 CNN의 취재 결과물을 공유하면서 무인비행기를 활용한 취재에 대한 기준을 만들게 된다.
데이비드 비질런트 CNN 부회장은 “보다 수준 높은 비디오 저널리즘을 생산하는 데 적합한 수단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시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드론 사용 기준이 만들어지기를 희망 한다”고 전했다.
한편 드론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비행물체로 무선전파를 이용하며, 비행기나 헬리콥터 등의 형태를 하고 있다.
또한 개발 당시 드론은 정찰·감시 등 군사적 목적을 위해 만들어졌으나, 점점 저렴한 드론이 보급되며 개인 레저와 촬영, 물품 배달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되고 있다.
美 CNN 드론 허가. 美 CNN 드론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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