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신민아 개리, 아슬아슬한 면발게임에 조정석 질투?
동아경제
입력 2014-10-06 15:18 수정 2014-10-06 15:20

‘신민아 개리’
런닝맨에 신민아가 출연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신민아와 조정석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연애 다음 결혼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신민아는 신부로 분해 신랑 개리와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너와 함께 라면'이라는 게임을 펼쳤다. 이 게임은 양쪽 끝에서 면발 한 가닥을 물고 시작해 가장 짧은 길이의 면발을 남기는 게임.
특히 개리와 함께 게임을 펼친 신민아는 적극적으로 면발을 흡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부끄러워하는 개리와 달리 신민아는 여유롭게 면발을 먹었고 마지막에는 절묘하게 면발을 남기고 끊어내는 실력을 뽐내 모두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를 본 조정석은 "왜 이리 잘해"라며 질투심을 드러냈고, 신민아는 "그냥 (입술이) 닿는다고 생각하고 짧게 해야 한다"고 답했다.
결국 개리와 신민아는 0.4cm라는 놀라운 기록을 남기며 최고 기록을 달성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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