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 열풍 확산, 가장 많은 품목 1위는 의류와 이것?
동아경제
입력 2014-05-21 09:59 수정 2014-05-21 10:45
사진=동아일보DB해외 직구 열풍
해외 직구 열풍이 확산되고 있다.
소비자가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는 이른바 ‘해외 직구’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4월 동안 특송·국제우편 등을 통한 인터넷 직접구매, 구매대행 등 전자상거래 수입액이 4억 7877만 달러(약 4900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6% 늘었다. 또한 수입 건수도 496만 건으로 52% 증가했다.
직구 대상 국가 가운데 미국은 해외 직접 구매 전체 건수의 74%를 차지해 1위로 나타났으며, 이어 중국(11%), 독일(5%), 홍콩(4%), 일본(2%) 순으로 나타났다.
직구 품목 가운데 의류와 신발이 27%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으며, 건강기능식품(14%), 화장품(8%), 가방(8%), 완구(3%) 순이다.
한편, 해외 직구는 정부가 지나치게 비싼 수입 소비재 가격을 낮추는 차원에서 해외직구 활성화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늘어날 전망으로 분석됐다.
해외 직구 열풍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외 직구 열풍, 해외 직구가 매력 있다”, “해외 직구 열풍, 관세 물어도 싼 거 아닌가?”, “해외 직구 열풍, 한번 사봐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서학개미 복귀’ RIA 계좌, 채권형-예금도 稅혜택 검토
은행 골드바-金통장 실적 역대 최대… 실버바 판매는 작년 38배
프랜차이즈 치킨집 3만개 처음 넘어… 매년 1000개꼴 늘어나
코스피 올 들어 72% 상승… 올해 ‘동학개미’ 수익률, ‘서학개미’ 제쳤다
車보험료 5년만에 오를 듯… 내년 1%대 인상 검토- 쿠팡 김범석, 정보유출 한달만에 맹탕 사과문… 청문회 또 불출석
- 보상한다더니, 쿠팡 가입 안하면 쿠폰 못써… “고객 우롱”
- 설거지 전에 물에 식기 담가둔다?…되레 세균 증식 불러
- 로켓배송 5000원밖에 못쓰는 쿠팡 ‘꼼수 보상’
- 내년도 주택 매입 의향 70% 육박…내 집 마련 관심 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