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우 서울메트로 사장 사의 표명, 박원순 서울시장 “사태 수습이 최우선”
동아경제
입력 2014-05-09 11:06 수정 2014-05-09 14:16
사진=동아일보DB장정우
장정우 서울메트로 사장 사의 표명, 박원순 서울시장 “사태 수습이 최우선”
서울메트로의 장정우 사장이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9일 사의를 표명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지하철 운영시스템 10대 개선 방안’을 발표하면서 장정우 서울메트로 사장의 사임 소식을 전했다.
박 시장은 “사고(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사고)와 관련해 장정우 사장에게 책임질 부분은 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은 긴급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고 장정우 사장의 사임에 따른 행정 공백 최소화가 우선이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혼란을 막고 사태를 수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사고에 이어 8일에는 1호선 전철이 300미터 역주행하는 사고가 일어나 승객들이 공포에 떨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서학개미 복귀’ RIA 계좌, 채권형-예금도 稅혜택 검토
은행 골드바-金통장 실적 역대 최대… 실버바 판매는 작년 38배
프랜차이즈 치킨집 3만개 처음 넘어… 매년 1000개꼴 늘어나
코스피 올 들어 72% 상승… 올해 ‘동학개미’ 수익률, ‘서학개미’ 제쳤다
車보험료 5년만에 오를 듯… 내년 1%대 인상 검토- 쿠팡 김범석, 정보유출 한달만에 맹탕 사과문… 청문회 또 불출석
- 보상한다더니, 쿠팡 가입 안하면 쿠폰 못써… “고객 우롱”
- 설거지 전에 물에 식기 담가둔다?…되레 세균 증식 불러
- 로켓배송 5000원밖에 못쓰는 쿠팡 ‘꼼수 보상’
- 내년도 주택 매입 의향 70% 육박…내 집 마련 관심 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