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동네인데 아파트 가격이 다른 이유는?
입력 2016-07-15 13:49 수정 2016-07-15 15:04
경기도 용인시 상현동에는 상현초등학교(일반초교)와 새빛초등학교(혁신초교)가 위치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상현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성원쌍떼빌3단지’는 전용면적 84㎡기준 지난 2013년 9월 3억2800만 원에서 지난달 3억5000만 원으로 약 2200만 원 상승했다.
반면 새빛초등학교와 가까운 ‘광교상록자이’는 같은 기간 4억9000만 원에서 6억1800만 원으로 약 1억2800만 원 상승했다.
두 아파트 모두 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지만 최소 2200만 원에서 최대 1억2800만 원의 높은 시세차익이 발생했다. 혁신학교와 그렇지 않은 학교라는 점이 상승폭에서 차이를 보인 것.
경기도 안성시 아양지구에 분양중인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은 혁신초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는 지상 1~지상 최고 26층, 8개동, 총 688세대 규모로 현재 남아 있는 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호수를 지정 중이다. 94·95·107㎡ 주택형은 마감됐다.
단지는 아양지구 내 혁신초등학교와 중·고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돼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다. 주차공간도 타 단지에 비해 10cm이상 넓다.
전 세대 남향위주 4베이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총 2가지의 선택형 인테리어가 제공된다. 주방 팬트리 공간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곳곳에 마련된다.
도보권에 근린공원, 유치원, 일반상업지역과 이마트, CGV멀티플렉스(예정)이 있어 교육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 평택안성도시철도가 예정됐고 평택-제천고속도로와 남안성 IC가 6㎞, 38번 국도가 인접해 인근 도시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 44-3지에 있고 2018년 05월 입주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상현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성원쌍떼빌3단지’는 전용면적 84㎡기준 지난 2013년 9월 3억2800만 원에서 지난달 3억5000만 원으로 약 2200만 원 상승했다.
반면 새빛초등학교와 가까운 ‘광교상록자이’는 같은 기간 4억9000만 원에서 6억1800만 원으로 약 1억2800만 원 상승했다.
두 아파트 모두 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지만 최소 2200만 원에서 최대 1억2800만 원의 높은 시세차익이 발생했다. 혁신학교와 그렇지 않은 학교라는 점이 상승폭에서 차이를 보인 것.
경기도 안성시 아양지구에 분양중인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은 혁신초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는 지상 1~지상 최고 26층, 8개동, 총 688세대 규모로 현재 남아 있는 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호수를 지정 중이다. 94·95·107㎡ 주택형은 마감됐다.
단지는 아양지구 내 혁신초등학교와 중·고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돼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다. 주차공간도 타 단지에 비해 10cm이상 넓다.
전 세대 남향위주 4베이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총 2가지의 선택형 인테리어가 제공된다. 주방 팬트리 공간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곳곳에 마련된다.
도보권에 근린공원, 유치원, 일반상업지역과 이마트, CGV멀티플렉스(예정)이 있어 교육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 평택안성도시철도가 예정됐고 평택-제천고속도로와 남안성 IC가 6㎞, 38번 국도가 인접해 인근 도시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 44-3지에 있고 2018년 05월 입주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둔촌주공, 공사비 갈등에 도로-조경 등 스톱… 내달 입주 차질 우려
- [단독]“中직구서 물건 떼다 되팔아 수익”… 쇼핑몰 창업 사기 주의보
- [머니 컨설팅]부득이하게 받은 상속주택, 세 부담 걱정된다면
- 몰디브는 심심한 지상낙원?… 노느라 쉴 틈 없는 리조트는 이곳
- [헬스캡슐] 임상고혈압학회, 日과 교류 기반 마련 外
- 갑자기 아플 땐 대형병원으로? 병명 모를 땐 동네 응급실 찾으세요 [우리 동네 응급실]
- 기업 10곳 중 8곳 “정년 연장 긍정적”…평균 65.7세
- “AI비서 선점” 빅테크 열전… MS ‘자율비서’ 더 진화
- ‘두께 10.6mm’ 갤럭시 Z폴드 출시… 삼성도 ‘얇기의 전쟁’ 참전
- 600년 남대문시장 확 바뀐다… “역사 명소 연결해 상권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