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마일 류현진, 스프링캠프서 30개 공 성공적으로 던져
동아경제 기사제보
입력 2016-02-24 08:33 수정 2016-02-24 15:32
84마일 류현진. 사진= LA다저스 홈페이지 캡처
84마일 류현진, 스프링캠프서 30개 공 성공적으로 던져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투수 류현진(29)이 수술 후 두번째 볼펜피칭에 나섰다.
미국 프로야구(MLB)닷컴은 류현진이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 설치된 스프링캠프서 두 번째 불펜피칭에 나서 30개 공을 성공적으로 던졌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속은 최고 84마일(약 135km)까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MLB닷컴에 따르면 류현진은 볼펜피칭이 끝난 후 팔에 통증을 전혀 느끼지 않았으며 “오늘 매우 상태가 좋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다른 투수들에 비해 2주 정도 뒤처져 있으나 우리는 그가 무리해서 던지도록 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류현진은 작년 어깨수술을 받고 재활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그린벨트 지정 후 93%는 주인 바뀌었다[부동산 빨간펜]
- 부산 ‘로봇’ 광주 ‘AI’… 5개 광역시 ‘판교형 테크노밸리’로
- “청년 구직자 29%, 빚 있다”…부모에게 경제 지원 받아
- 식빵테두리로 맥주, 쌀겨로 도넛 제조… ‘푸드 업사이클링’ 뜬다
- 트럼프 컴백에 코인-달러 ‘웃고’ 채권-구리 ‘울고’
- 대출 규제에 서울 아파트 매수세 ‘위축’…수급지수 3주째 뒷걸음
- “전화 대신 받고 보이스피싱 탐지”… LGU+ ‘익시오’, AI 비서 도전장
- 세상에 없는 협력모델… ‘2024 산학연 협력 엑스포’ 개최
- 오세훈표 공공주택 실행 적임자는?…SH 사장 공모 절차 돌입
- 동굴 교회로 빛이… 잊지 못할 홀리 모먼트[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