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날씨]강원도영동·경북북부동해안·경북북동산간 ‘대설특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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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4 07:40 수정 2016-02-2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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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날씨. 사진=동아일보DB

[오늘 전국 날씨]강원도영동·경북북부동해안·경북북동산간 ‘대설특보’ 발효

오늘(24일)은 중국 산둥반도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6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낮 동안에 전라남북도서해안과 제주도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강원도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현재(24일 07시 30분 기준) 강원도(삼척시평지, 동해시평지)에는 대설경보가 발효됐으며, 경상북도(울릉군평지, 봉화군산간, 울진군 산간, 영양군산간), 강원도(강릉시평지, 동해시산간, 삼척시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일부 경기북부와 강원도영서북부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춥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으니,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한편 강원도(철원군), 경기도(가평군, 양주시, 포천시, 연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으며, 부산광역시, 경상남도(양산시, 남해군, 거제시, 사천시, 산청군, 하동군, 김해시, 창원시), 경상북도(문경시, 청송군, 영주시, 안동시, 상주시), 전라남도(순천시, 광양시, 여수시), 충청북도(제천시, 단양군, 충주시, 영동군, 보은군, 청주시)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번 추위는 모레(26일)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풀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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