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순환로 통제, 정릉천 고가 양방향 7.5km 전면통제…이 외 통제구역은?
동아경제 기사제보
입력 2016-02-22 15:53 수정 2016-02-22 15:55
내부순환로 통제. 사진=서울시
내부순환로 통제, 정릉천 고가 양방향 7.5km 전면통제…이 외 통제구역은?
서울시는 내부순환로 정릉천 고가를 22일 0시부터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해빙기를 맞아 한국시설안전공단(국토교통부 산하)과 내부순환로 정릉천 고가도로 구간에 대해 긴급 합동 점검 결과, 동 구간에 중대결함이 발견되어 관련 법률에 따라 일시적(30일 간)으로 통제한다고 알렸다.
또한 서울시는 안전을 위해 고가를 보강하는 동안 통제에 따른 혼잡이 예상되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협조 요청 드린다고 전했다.
내부순환로 통제는 22일 0시부터 정릉천 고가도로가 전면통제(양방향 7.5km) 되며, 성산방향은 성동분기점(동부간선→내부순환)에서 길음 램프 구간, 성수방향은 내부순환 북부간선분기점에서 사근램프 구간이 통제된다.
이에 서울시는 22일 0시부터 기존 내부순환도로 본선 통과 차량은 강변북로·올림픽대로, 북부간선도로·동부간선도로 등 다른 도시고속도로로 우회하여 주시고, 램프 진·출입 차량은 주변 램프 또는 간선도로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해당 구간을 지나는 대중교통을 증편한다. 지하철 1·4·6호선은 출·퇴근시간대를 1시간씩 연장(07~10시, 18~21시)하고 운행 횟수를 하루 16회 늘리고, 인근버스 11개 노선을 13대 증차하고 90회 늘려 운행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너무 생소해서? 한강 ‘한국어 호명’ 막판 무산된 까닭
- “수업 대신 탄핵 집회” 학생 메일에…“용기 내어 전진하길” 교수 답장
- 대통령실, 尹·참모들 매달 월급 10% 자동 기부
- 박봄, 한층 갸름해진 모습…씨엘·공민지와 함께한 일상
- 외식업 하는 유명 개그맨, 술 대금 못 갚아 강남 아파트 경매행
- ‘사업 문제로’ 후배 2명과 함께 지인 폭행한 40대 조폭 구속송치
- 트와이스 정연, 응급실行 일화…“똥이 가득 찼습니다”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수업 대신 탄핵 집회” 학생 메일에…“용기 내어 전진하길” 교수 답장
- 070 아닌 척 010 번호로 사기…전화번호 거짓표시 금지 위반
- “일단 투자 보류” 계엄이후 대기성 자금 43조 증가
- 국민연금 月100만원 이상 수급자, 80만명 돌파…5년 만에 2배 급증
- 서울 국평 아파트 ‘분양가’ 17억 돌파…“내년에 더 오른다”
- 수도권 아파트 경매시장 양극화…‘재건축’ 대 ‘실거주’
- [머니 컨설팅]은퇴자 자산관리는 위험 분산이 핵심
- 11월 취업자 12.3만명↑…정부 “취약계층 고용안정 노력”(종합 2보)
- 금투세 폐지,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K칩스법 3년 반쪽 연장
- 이마트24 무인화 점포, 국내 편의점 중 ‘최다’…적극 나서는 배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