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염에 좋은 음식, 탈수증상 나타날 수 있어…수분 섭취 중요
동아경제 기사제보
입력 2016-02-16 11:06 수정 2016-02-16 11:08
편도염에 좋은 음식. 사진 = 동아닷컴DB
편도염에 좋은 음식, 탈수증상 나타날 수 있어…수분 섭취 중요
날씨가 다시 추워지며 편도염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편도염은 대부분 스트레스, 피로 등의 이유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을 통해 발생한다.
편도염 증상은 대부분의 경우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이 나타나고 뒤이어 인후통이 발생합니다. 두통, 관절통 등의 몸살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들은 대게 4~6일 정도 지속된다.
편도 충혈 및 비대해지는 증상이 생기며 흰색 고름이 생길 수도 있다. 이로 인해 주위 기관까지 염증을 유발하며 치아 부정교합 및 얼굴 모양 변형도 초래할 수 있어서 더욱 조심해야 한다.
편도염에 걸리게 되면 고열로 인한 탈수를 막기 위하여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양치나 가글로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한 식사는 최대한 연한 죽이나 미음과 같이 부드러운 유동식으로 하는 것이 좋다.
또, 충분한 휴식과 더불어 음식 섭취도 중요하다. 도라지, 생강, 모과차 등은 편도염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4조 들인 에틸렌 생산 설비 착착… “신기술로 中 저가공세 깬다”
- K방산 영업익 200%대 증가 예고… 실적잔치 기대감
- 기업 실적 ‘최악’… 10곳중 4곳,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내
- ‘공사비 갈등’ 둔촌주공 재건축 25일 공사 재개.. 조합, 210억 증액 수용
- 넷플릭스發 ‘제작비 인플레’… 흥행작 제작사도 “쇼트폼 갈아탈 판”
- 올해 韓 경제 2.6% 성장 여부 안갯속…정부 “불확실성 커 수정 불가피”
- 금감원 압박에… 은행 대출규정 석달새 21회 강화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