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비만에 좋은 체조, ‘와인 오프너’는 어떤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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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2 17:37 수정 2016-02-12 17:44
복부비만에 좋은 체조. 사진=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캡처
복부비만에 좋은 체조, ‘와인 오프너’는 어떤 운동?
겨울철 집에서 앉아있는 시간이 긴 현대인들에게 간단한 체조로 복부비만을 벗어날 수 있는 운동법이 화제다.
일명 ‘와인 오프너’로 불리는 이 운동법은 2014년 ‘스타킹’,‘내 몸 사용 설명서’ 등 여러 방송에서 소개된 이래로 대중에 많이 알려져 왔다.
이 운동법의 특징은 말 그대로 와인의 코르크마개를 따는 것 같은 동작을 취하는 것이다.
첫 번째 동작은 자세를 바르게 차렷한 상태에서 발 끝은 바깥 쪽으로 향하게 선다. 그다음, 그 자세에서 무릎을 굽히고 양 팔을 하늘을 향해 비스듬하게 올린다. 마지막으로 올렸던 팔들을 내리면서 무릎을 쫙 펴고, 발 끝으로 선다.
이 체조를 할 때의 주의점은 엉덩이는 뒤로 빼지 않으며, 팔을 멀리 뻗고 허벅지 안쪽에 힘을 꽉 주고 뱃심을 풀지 않는 것이다.
이 운동은 복부 비만뿐 아니라 허벅지와 엉덩이까지 단기간에 감량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하루에 1세트에 8번씩 3세트 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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