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2001 리프레시 서비스 실시 ‘정식 출고된 2001년식 대상’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2-11 09:45 수정 2016-02-11 09:45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라이딩을 위해 클래식 모터사이클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시켜주는 ‘2001 리프레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맞은 ‘2001 리프레시 서비스’는 할리데이비슨코리아를 통해 정식 출고된 2001년식 모터사이클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고객에게는 오일 3종(엔진, 미션, 프라이머리), 필터 2종(엔진오일필터, 에어필터), 앞∙뒤 브레이크 패드, 앞∙뒤 타이어 등 총 9종을 무상 점검 및 교체 서비스와 기본점검 1회를 제공한다.
또 초기 입고 시 ‘리프레시 서비스’를 등록하면, 서비스 기간 내인 연말까지 소모품 9종에 대한 추가 교체도 무상으로 이뤄지며, 서비스 제외 부품인 경우 2001년 기준 가격을 적용한다.
이번 서비스는 강남과 용인, 대구 등 전국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매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해당 모델을 소유한 고객은 최초 구매여부와 상관없이 전 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서비스 대상 외의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라이더에게는 2월 한 달간 무상점검 및 일부 소모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 고객지원팀 양정열 차장은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은 주기적인 유지 및 보수를 하면, 평균 30년 이상으로 일반적인 바이크보다 수명이 길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라이더가 할리데이비슨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현장]예술–상업 경계 허문 ‘디에이치 한강’ 설계… 현대건설 ‘한남4구역’에 파격 제안
- 국민 10명 중 6명, 대한민국 경제상황 “악화할 것”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민원·세금 안내, 카톡 ‘알림톡’으로 쓰니 행안부 예산 40억 절감
- 말 하자마자 번역… 동시통역 AI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