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 ‘4WD 기본 적용·최대 124만 원 인하’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2-03 09:32 수정 2016-02-03 09:33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투리스모 전 트림에 4WD를 기본 적용하고 내외관을 새롭게 꾸민 ‘2016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를 3일 국내 출시했다.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는 경쟁 모델 중 유일하게 4WD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오프로드는 물론 눈길 주행에서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새롭게 탑재하는가 하면 최대 124만 원 가격을 내렸다.신차는 전/후면 스키드플레이트, 알로이 스포츠 페달, LED 도어 스카프(1열), 테일게이트 LED 램프 등으로 사양을 높이고 HID 헤드램프, 패션루프랙, LED 룸램프, 열선 스티어링휠 등 고급사양을 추가했다.
쌍용차는 2월 구매 고객(출고 기준)에게는 보증기간을 기존 2년/4만km(차체 및 일반 부품)에서 경쟁 모델 중 최장인 5년/10만km로 연장하는 슈퍼 업그레이드(Super Upgrade) 혜택을 부여해 사후 관리 및 유지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낮췄다.
2016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의 판매가격은 ▲TX 2985만~3020만 원 ▲RX 3420만~3445만 원(이상 11~9인승) ▲Outdoor Edition 3305만 원(9인승 전용)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4조 들인 에틸렌 생산 설비 착착… “신기술로 中 저가공세 깬다”
- K방산 영업익 200%대 증가 예고… 실적잔치 기대감
- 기업 실적 ‘최악’… 10곳중 4곳,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내
- ‘공사비 갈등’ 둔촌주공 재건축 25일 공사 재개.. 조합, 210억 증액 수용
- 넷플릭스發 ‘제작비 인플레’… 흥행작 제작사도 “쇼트폼 갈아탈 판”
- 올해 韓 경제 2.6% 성장 여부 안갯속…정부 “불확실성 커 수정 불가피”
- 금감원 압박에… 은행 대출규정 석달새 21회 강화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