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호선 종각역, 40대 남성 흉기 난동 후 도주
동아경제
입력 2016-01-26 09:14 수정 2016-01-26 09:30
종각역. 사진=동아일보DB(해당기사와 무관)
서울 1호선 종각역, 40대 남성 흉기 난동 후 도주
26일 오전 8시20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피운 사건이 벌어졌다.
이날 종각역에서 경기도 소요산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1호선 열차 안에서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키 약 180cm의 남성이 칼을 들고 휘둘렀다는 신고 전화가 경찰 112센터에 접수됐다.
이에 승객들은 종각역에서 내려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인명피해 상황을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경찰은 해당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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