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짧은 머리 때문에 창피 했다는 말에…윤종신 “들어가면서 벗고…”
동아경제
입력 2016-01-21 13:20 수정 2016-01-21 13:22
박소담.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박소담, 짧은 머리 때문에 창피 했다는 말에…윤종신 “들어가면서 벗고…”
박소담이 과거 영화에서 삭발한 이후 창피했던 사연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박소담, 이엘, 영화감독 이해영, 개그맨 조세호 등이‘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특집으로 출연했다.
이날 박소담은 이엘이 노출관련 연기에 대해 수치심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이야기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박소담은 “사우나 좋아하는데 머리를 밀고 한동안 못 갔다”고 불편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물론 벗으면 여자인지 알겠지만, 그냥 이 머리를 하고 어딘가 가면 너무 창피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빨리 벗으면 되죠”라고 말해 웃음을 만들었고, 윤종신 또한 “들어가면서 벗고 들어가야지”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고위험 환자 타비 시술 거뜬… 최초 기록도 다수”[베스트 메디컬센터]
- 데이미언 허스트와 호두과자가 만났을 때[여행스케치]
- 65억원 포기하고 애플 나와 독립… “모든 기기에 AI칩 넣는다”[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 “SNS가 아이들 망친다”…노르웨이, 15세 미만 금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