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김고은, 박해진 덕에 성추행 위기 모면
동아경제
입력 2016-01-12 09:15 수정 2016-01-12 09:20
김고은 박해진.사진=tvN ‘치즈인더트랩‘
‘치즈인더트랩’김고은, 박해진 덕에 성추행 위기 모면
박해진이 김고은을 성추행 위기에서 구해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연출 이윤정, 극본 김남희,고선희)’에서 유정(박해진)이 학교 선배로부터 성추행 당할 뻔 한 홍설(김고은)을 구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날 홍설은 같은 조원 선배 김상철(문지윤)을 찾기 위해 술자리에 갔다.
술자리에서 “이거 다 마시면 진짜 열심히 할게” 라는 김상철의 말에 홍설은 술에 취해 정신을 못 차리는 지경이 이르렀다. 이 때 마침 홍설과 같이 있던 다른 복학생 선배가 설에게 흑심을 품은 것 같다는 얘기를 들은 유정은 바로 설이를 찾으러 갔다.
유정은 선배가 홍설에게 술을 먹이려고 하는 극적인 순간에 나타나 “선배 꽤 취한 것 같은데 설이는 제가 데려다 줄게요”라며 홍설을 데리고 나갔다. 이어 유정은 설이를 부축하며 “스스로 잘 챙기라고 했지. 왜 거절을 못해. 정신 똑바로 차려”라며 박력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웹툰 원작 드라마 ‘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에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의 숨 막히는 사랑 싸움을 다룬 로맨스 스릴러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고위험 환자 타비 시술 거뜬… 최초 기록도 다수”[베스트 메디컬센터]
- 데이미언 허스트와 호두과자가 만났을 때[여행스케치]
- 65억원 포기하고 애플 나와 독립… “모든 기기에 AI칩 넣는다”[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 “SNS가 아이들 망친다”…노르웨이, 15세 미만 금지 추진